영암군 햇 농산물 소비촉진 특판전 열어

무화과, 고구마, 메론 등 제철농산물 특판행사

2014-08-19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8월 19일 농협광주유통센터에서 영암군 제철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특판전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직거래 장터 개장행사에는 영암군 전동평 군수와 전남농협 박종수 본부장, 농협광주유통센터 전기식 사장, 농협영암군지부 김양
권지부장, 영암군 관내 농협조합장과 재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무화과와 햇고구마, 메론, 감말랭이, 알곡
차, 토화젓 등을 시중가격 대비 10~2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어서 소비자들은 알뜰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수확과 함께 출하가 시작된 영암 무화과는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영암군 대표 농산물로 640여 농가가 315ha를 재배하여 연간 4천톤을 생산, 16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