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담주지구 지적재조사 경계협의를 위한 현장사무소 운영
찾아가는 현장사무소 운영으로 소통 행정 추진
2022-10-28 김필수 기자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1일부터 28일까지 담주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담주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협의를 위한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는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변경된 경계를 협의하고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군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주민과 1:1로 소통하며 협의해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에 추진되는 담주지구는 지적도와 현황과의 편차가 심해 측량이 부정확한 지역으로, 기존 측량으로는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할 수 없어 이번 사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담양군은 올해까지 경계협의를 마치고 2023년까지 이의신청 접수·처리 및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