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지원청, 2014. 을지연습 연계 안보교육 실시

 

이 날 교육은 18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4. 을지연습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휴전상태인 우리의 현실을 상기시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나라사랑 안보교육 강사로 초청된 국가보훈처 지정 전문강사 (박동남)는 “전쟁의 역사와 교훈”의 주제 아래“ 군대는 백년 동안 사용하지 않을지라도 단 하루도 전쟁에 대비하는 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다산 정약용의 말을 인용하며 전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안보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또한 오늘날 전쟁은 군사력은 물론, 경제력, 외교기술 및 인력 등 모든 국가의 힘을 모아야 하는 만큼 평시에도 늘 긴장하며 전시상황에 대비한 계획과 훈련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