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연수원 『행복한 일터 만들기과정 1, 2기』 성황리에 마쳐
2014-08-25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교육연수원(원장 한계수)은 즐겁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과정’ 을 25일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자기변화와 소통으로 즐거운 직장생활을 실현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하였으며, ‘행복 소통의 기술’, ‘몸과 인문학’, ‘매력으로 리드하라’의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감이당 고미숙 고전평론가는 ‘몸과 인문학’이란 주제로 동의보감의 통하면 아프지 않다 ‘통즉불통(通則不痛)’을 인용 하면서 “건강이란 근원적으로 몸과 외부 사이의 활발한 소통을 의미하며 소통하지 않는 삶은 그 자체로 병”이라 했다.
한 연수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앞으로 직장에서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나부터 변화 해야겠다” 며 “최근 인기 있는 인문학 강좌가 많았으면 좋겠다” 고 했다.
전라남도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지난 4월에 운영하였던 1기 과정에 이어 이번 2기에도 신청자도 많았고 만족도가 높았다” 며 “앞으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 하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