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귀농인 초기정착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2023-01-05     김필수 기자
▲영광군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2월 3일까지 관내 신규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3년 귀농지원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귀농인 농가 주택 수리비, 창업지원, 현장 실습 교육 등 총 6종 31개소로 신규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으로는 영광군 전입 5년 이하 신규 귀농인으로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이어야 하며, 신청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타 구비서류 등을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분야별로 ▲농업창업: 귀농 농업창업 지원(최대 3억 원, 융자 100%), 귀농인 창업농 지원(1,000만 원, 보조 50%),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1,000만 원, 보조 100%) ▲주거 안정: 귀농 주택 구입․신축 지원(최대 7,500만 원, 융자 100%), 농가 주택 수리비 지원(1,000만 원, 보조 90%) ▲역량 강화: 신규 농업인(귀농인) 현장실습 교육(600만 원, 보조 100%) ▲지역민 화합: 어울림마을 조성사업(500만 원, 보조 100%) 등이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귀농인들에게 초기 영농기반을 지원하여 영광군 귀농인들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