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민주당 " 새주인 찾아 안착.

민주당부활. 야당부활. 정치개혁. 정권교체.

2014-09-22     양재삼

 버림받고 또버림 받았던 '민주당' 새롭게태어나.
[뉴스 깜]양 재삼 기자 = 민주당이 그동안 수차례 버림을 받아오다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60년의 전통 민주당이 새정치연합 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지 반여년만에 새주인을 찾아 새롭게 태어나는 창당대회를 가졌다.
21일 서울 성동구 JC회관 5층 대강당에서 1,0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 데 창당 대회를 열고 대표에 강신성(창당준비위원장)을 만장 일치로 선출하고 고,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로 세우는 강한 민주당 부활을 높이 들었다.
강신성 민주당 대표는 대표 수락 인사말에서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역사와 가치를 보전하고 새롭게 변화 발전시켜 대한민국 정치가 제자리를 잡고 야당이 새롭게 부활하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라고 선언했다.
 또한 민주당 창당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와 복지, 정의를 향한 큰 길을 만들고 희망을 창조하는 시작이라고 힘주어 말하였다.
이번에 새로이 출범한 민주당은 강령과 기본정책에서 혁신적 중도개혁 노선을 표방하고 선거·공천·의회·정당제도의 정치개혁을 천명하였다. 이를 위해 더 유능한 정치인들이, 더 부지런히, 더 검소하게, 더 책임 있게 일할 수 있는 정치실현을 위한 ‘제7공화정정치개혁안’을 발표하였다.
이 개혁안은 독일식 정당명부제 도입의 실천방안 및 개헌을 핵심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화합·연합정부 추진을 밝혔으며 국민합의를 통한 복지국가 장기계획의 추진을 밝혔다.
 또한 당명변경 및 당명 변경의 합당을 금지하는 당헌을 확정하였으며, 당원주권원칙을 확립하여 정당정치 강화를 표방하였다. 국회의원·시도지사·대통령 후보 선출에서 권리당원 중심으로 일반당원과 일반국민 참여를 조화하는 국민참여 경선을 당헌상 원칙으로 하는 정당정치 강화를 천명하였다. 
한편 서울도당 위원장에 김민석(51,전,새천년민주당 서울시장후보대변인). 대전시당 위원장 김동완 (53, 사,한국민족문화 연구원).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여, 한빛봉사단 대표). 전남도당, 위원장 윤재갑(59,전,해군군수사령관). 전북도당 위원장, 김 동수(67, 백제예술대 명예교수,문학박사)가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