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곡초 김지은·김현서 학생, 2014. 학생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 안아

2014-09-30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옥곡초등학교(교장 류근봉) 5학년 김지은, 6학년 김현서 학생이 지난 8월 22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2014. 학생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내 초등학생 271명이 참가하여 치러졌는데, 학생들은 당일 주어진 주제에 맞게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하여 애니메이션 제작 분야에서 5학년 김지은, 6학년 김현서 학생이 각각 금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김지은, 김현서 학생은 그 동안 대회에 대비하여 방과 후 주수희 교사의 지도로 애니메이션제작 기법을 꾸준히 익혀 왔으며, 배운 기법을 적용해 스스로 다양한 학습 자료를 제작하고 평가해 봄으로써 문제해결력을 신장시켜 왔다.
6학년 김현서 학생은 “처음 애니메이션을 접할 때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배울수록 재미있고 실력도 많이 향상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금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수희 지도 교사는 “학생들의 잠재능력과 소질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어서 교사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며“앞으로 학생들이 꾸준히 소질을 키워 훌륭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옥곡초 류근봉 교장은 “그 동안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목표 의식과 열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IT 꿈나무를 발굴하여 육성하는 일은 미래 세대의 재능 보전과 다양한 꿈의 실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