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청, 후반기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연찬회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윤자)은 9월 29일(월) 10시부터 12시까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와 초등돌봄강사 15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방과후학교 활동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공유함으로써 많은 외부강사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했으며, 함평 손불초 박소영 교장의‘좋은 수업 어떻게 전개할까’라는 주제로 방과후학교 수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 양윤자 교육장은 좋은 수업을 전개하기 위해서 강사분들이 가져야 할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접해 수업에 대한 포괄적인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학생들의 특기와 재능에 따른 효율적인 수업지도 능력을 신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연찬회에 참여한 A외부강사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를 하면서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학생들에게 유익한 수업과 동기유발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같은 분야의 강사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은 연찬회를 통해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더불어 방과후학교의 개선점에도 귀 기울여,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