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초, 독서·토론 공개수업 열려
2014-10-02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광양용강초등학교(교장 강대현)에서는 10월 2일 관내 180여명의 선생님들과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 민영방교육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을 모시고 독서·토론 공개 수업을 실시했다.
2013학년도부터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독서·토론 선도학교로 지정을 받아 2년간 독서·토론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광양용강초는 지금까지 매년 3차례 이상 독서·토론수업을 공개하였고 평소 수업현장에서 독서·토론 수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교과별 특성에 맞는 독서·토론 수업 모형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독서·토론 공개 수업은 8개 교과 총 32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공개 수업과 수업협의회까지 2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되었다.
광양용강초 강대현 교장은 “독서·토론 수업은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중심의 살아 있는 수업이며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를 추구하는 바람직한 수업”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독서·토론 수업을 통해 교실수업이 개선되고 문제해결력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도 그 효과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