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념 시정 보고회 ‘성황’

[뉴스깜] 이기장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10월11일 부터 11월 1일 까지 읍면동을 순시하면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념 시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시정보고회에서 “시민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관람객 900만 명이 순천을 방문했다”라고 말하고 “2024년도 살림살이 준비도 해야 되고 해서 조금 빠르게 시정보고회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노 시장은 이어 “우리 순천시민은 위대합니다. 경전선 도심철도 통과를 시민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정부에서는 철도를 우회하는 쪽으로 용역을 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시민들께 정중하게 인사를 드리면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와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정원박람회가 성공하게 된 것은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님, 남성현 산림청장님, 순천시 도의원님,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님과 시의원님을 비롯한 순천시민과 모든 공직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정원박람회 성공을 계기로 정부에서 순천시 동천을 국가하천으로 하기 위해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노력입니다”라고 전했다.

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 하는 데는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휴무도 없이 열심히 노력해 주신 결과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순천시는 애니메이션, 동천 및 하구습지복원을 비롯한 주요 현안 사업으로 2000억 원 규모의 정부예산을 지원 받을 예정입니다. 시장과 시민 및 공무원들과 함께 노력 해주셔서 좋은 결과로 결실을 맺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부에서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후보로 순천대학교가 선정됐습니다. 1차로 15개 대학에 선정되고 마지막에는 10개 대학에 선정되면 5년동안 1000억원을 지원합니다. 우리 순천대학교가 10개 대학교로 선정 되도록 함께 노력 하자”라고 말했다.

노 시장은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현 경기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이 순천을 방문해서 순천을 배우고 간다고 말하고, 윤석열 대통령부부가 개막식에 참석해서 순천시가 발전 하는데 예산을 적극 지원한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이처럼 순천의 위상은 시민들의 노력으로 한층 높아 졌다”라고 전했다.

또한, “480개 기관단체가 방문을 하고 190여개 지자체가 방문을 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 순천시는 미래로 가야 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됩니다. 애니메이션 특화, 한국형디즈니, 항공 산업으로 준비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승주CC에서 5000천억 원을 투자해서 리조트개발 용역을 하고 있다. 기대가 됩니다. 또한, 지역 완결형 공공 의료 체계 구축을 시에서 적극적으로 앞장선다”라고 말하고 “응급실을 뺑뺑이 하지 못하게 하고 소아과 오픈런 해결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농촌 생활권 활성화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이고 순천시에서는 서부권, 승주읍, 주암면, 송광면, 외서면, 낙안면, 별량면, 상사면에 562억 원 투자 할 것이며 점차적으로 동부 생활권으로도 확대 추진한다”라고 전했다.

노 시장은 이어 “코앞으로 다가온 쓰레기 대란에 큰 걱정이다. 2030년에는 생활폐기물은 직매립을 금지한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가 않아서 시민 여러분들께서 공공자원화 시설을 빠른 시일 내에 착공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노 시장은 끝으로 “이 모든 것이 순천시민들께서 도와 주셔서 정원박람회를 성공했다”라고 강조하고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일 잘하는 시장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