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용노동청,「근로계약서 주고받기 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2014-10-17     강래성
[뉴스깜]강래성 기자 = 광주고용노동청(청장 시민석)은 10월16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광주시북구지부와 서면근로계약의 체결·교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근로계약서 주고받기 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광주고용노동청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북구지부는 ▴사업장에서의 근로계약 서면 교부 준수 및 지역사회로의 확산 협력 ▴근로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안내, 교육 및 관련 행사 상호 지원 ▴근로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강구 등에 적극 협조할 것임을 밝혔다.
 
시민석 광주고용노동청장은 “서면근로계약 체결·교부는 사용자와 근로자가 첫단추를 꾀는 절차로, 건강한 일터조성의 첫걸음이며, 특히 미래에 있을지 모를 노사 간의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법”이라고 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업 등 서비스업종에 근로계약서 주고 받기 문화가 정착되고 향후 지역사회 소규모 업체까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