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창농·후계농 역량강화 교육’ 실시

2024-04-11     김필수 기자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8일 군청에서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82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창농·후계농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새로 선정된 청년창업농 70명, 청년후계농 12명은 이날 교육에서 ▲농업경영체 등록 절차 ▲농지임대 제도 ▲농업기술센터 교육 일정 ▲농지 임대 사업 ▲농업인 보조사업 등에 대해 들었다.

나아가 이들은 질의응답 시간에서 궁금증을 해소하며 성공 영농의 의지를 다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 미래농업의 희망이 여러분의 두 어깨에 달려있다. 영암군은 청년농업인 조기 영농 정착을 최대 지원하겠다. 좋은 아이디어나 정책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