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초,『꿈꾸는 씨앗, 초등진로캠프』 참가 다양한 교육활동 실시

 [뉴스깜]양재삼 기자 =  신의초등학교(교장 이석현)는 10월 23 ~ 24일 1박 2일 동안 전남 여성 플라자에서 개최된 『꿈꾸는 씨앗, 초등진로캠프』에 참가하였다. 신안 여러 학교에서 온 다양한 아이들과 함께 활동한 이번 진로캠프는 꿈꾸는 씨앗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을 찾고 흥미와 특기를 살린 진로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이스 브레이킹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학교에서 온 학생들 간의 어색한 분위기를 깸과 동시에 비슷한 관심사를 중심으로 모인 조 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하나씩 거쳐 가면서 아이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가닥을 구체적으로 잡기 시작했고 자신의 꿈 액자를 만듦으로써 확고한 신념을 가지는 활동을 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막연하기만 했던 내 미래를 보다 구체적으로 적어보고 액자로도 만들어 보니 재밌기도 하고 내 꿈을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이번 캠프에 대해 만족함을 표시하였다.

 

이석현 교장은“왜 공부를 해야하는 지에 대해 알지 못한 채 무작정 시키는 대로 수동적인 학습을 하였던 학생들에게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바른 인식과 목표설정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