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회천서초, 전교생이 함께하는 승마체험
2014-10-31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어느 날 말이 학교에 왔다! 모두가 주인공인 회천서초등학교 전교생은 어느 날 운동장에 등장한 말들로 인해 갑자기 술렁이기 시작했다. 승마체험을 한다는 말은 선생님을 통해 들었지만 운동장에 등장한 말로 인해 말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순수한 동심들이다.
말을 처음 본 친구들도 있어 더 호응이 좋았던 이번 승마체험학습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내년에도 체험계획을 수립중이다.
청소년 승마의 효과가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우리 회천서초 등학교 학생들도 2학기동안의 승마체험을 통해 올바른 자세 유지 및 키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더불어 말을 직접 만져보고 말과 교감하면서 심리, 정서적 측면의 긍정적인 효과도 느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매주 월요일 비가 오지 않고 승마체험 할 시간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우리 꿈동이들을 위해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가득하기를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