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총 회장에 류충성 문성중 교장 당선
2014-11-01 천병업
광주교총이 2009년 회장 선거 제도를 회원 직선제로 바꾼 이후 단독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충성 회장 당선인은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종합해 3년의 각오와 정책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학교의 정치화를 막고 교육본질 회복을 위해 요구되는 교육계 현안에 대해 교총의 입장과 활동 방향을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다
류충성 신임 광주교총 회장 당선인은 광주시 국·공·사립중 교감단협의회 회장, 제8·9대 광주교총 교육정책위원회 교섭위원, 제9대 광주교총 이사, 제10대 광주교총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부회장에는 황창녕 장산초등학교 교장, 김기숙 대성여자중학교 교감, 고진석 조선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류 신임회장 등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