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구, 라이온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우의와 화합 다져’

서영철 총재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우리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자”

2014-11-03     이기원
 

[뉴스깜]이기원 기자 =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서영철 총재)는 2014-2015 라이온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1일 광주 북구 첨단체육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서영철 총재, 전홍순 356-A지구 총재, 배영모 직전총재, 박인선 제1부총재, 전광조 제2부총재, 변의섭 사무총장, 방영남 재무총장, 김형진, 최영균, 류주찬 사무부총장, 이해경, 문승란 재무부총장, 이용섭 전 국회의원과 1800여명의 라이온 가족들이 참석했다.
 
라이온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는 일 년에 한 번 늘 한결같은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 내 라이온스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라이온스 회원들은 체육대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장학금과 성금을 전달하며 봉사의 의미도 되새겼다.
 
서영철 총재는 “우리 라이언 가족들은, 이미 봉사를 시작하였기에, 세상에서 유일한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첫 단추를 잘 꿰셨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각자 속한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는 참다운 봉사자가 되어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다음 1년 동안 또 힘내서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우리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라이온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는, 8개 지역으로 나눠 족구, 배구, 박 터트리기, 400m계주, 줄다리기, 축구경기 등을 진행했다. 이후 진행된 ‘댄스경연대회와 노래자랑’에서는 라이온 가족들의 노래솜씨와 춤 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푸짐한 선물로 가득한 경품으로 행사 분위기는 고조되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는 지난 48년간 어두운 곳에 희망을 주는 순수한 봉사단체로서, 원예치료봉사, 사랑의 자장면 봉사, 어르신과 장애인 위안잔치, 결혼이주여성에게 친정엄마를 맺어주는 ‘제1회 다문화가정 친정엄마 결연 사랑한~데이(Day)’ 등 다양한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