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초, 참소리 국악관현악단 창단식
2014-11-05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교생 64명 전원이 참석하는 장성의 조그마한 산골 북이 초등학교(교장, 김준)에서 장성의 단풍이 붉게 물들은 가을에 ‘참소리 국악관현악단 창단식이 북이 초등학교 노령관에서 개최되었다.
참소리 국악관현악단 창단식에는 양연옥 장성교육장, 유두석 장성군수, 장성군의회 김재완 의장, 배병채 前도교육위원, 이남기 북이초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 하여 꿈나무들의 관현악 창단식을 축하했다.
이번 참소리 국악관현악단이 창단되기까지는 전남도교육청이 7천 오백만원, 장성군에서 4천만원을 지원받아 창단되었다.
준비된 악기로는 모듬북, 가야금, 아쟁, 해금, 태평소, 피리, 타악기들이 포진 됐으며 대금, 해금, 가야금,아쟁, 타악, 민요 등 7개 부서로 운영된다.
지휘는 경남유일의 초등 국악관현악단 창단 소식에 흔쾌히 대표강사를 맡기로 하고, 관, 현, 타악기로 이뤄진 6명의 파트강사들도 여수시립국악단의 수석지휘단이 맡기로 했다.
한편 김준교장선생은 2012년 3월 공모교장으로 부임한 후 1.21c 대비 맞춤형 학습과 진료교육 2.맞춤형 기초 기본학력 책임지도. 3.맞춤식 방과 후 학교 무상교육. 4.엄마 품 온종일 돌봄교실 무상교육으로 교육복지실현. 5.지식이 아닌 체험 형 인성교육. 6.배려와 나눔 교육으로 봉사활동 생활화. 7.전원 기숙 형 중학교 명문장성고 연계지도 등 7가지 교육목표를 실현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