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관내 대형사업 추진 현장 점검

주민 생활과 밀접한 U대회 시설, 배드민턴장 확장사업 등

2014-11-12     최창식

[뉴스깜]최창식 기자 =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는 12일 광산구 관내에 추진되고 있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대형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광주여대 내 건립공사가 진행 중인 U대회 다목적체육관과 남부대 U대회 수영장, 첨단강변 대상공원 내 광산구 배드민턴장 확장사업, 쌍암호수공원 수질개선 사업 현장 등이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최병식 운영위원장, 정병채 기획총무위원장, 조승유, 정경남, 최순이 의원이 참여했다.

광산구의회 의원들은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사업 진행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청취하고, 구청 관계부서에 차질없는 사업추진과 더불어 공사현장 사고 예방과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 체계 구축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최병식 운영위원장은 “최근 잇따른 대형사고로 인해 주민들이 각종 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로 불안해 할 수 있다.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대형사업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