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로컬푸드 생산자교육 큰호응

2014-11-14     송우영


 

[뉴스깜]송우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13일 주암면 운룡마을  마을체험관에서 주민50여명에게 로컬푸드 육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방향 및 농가별 기초조사를 통해 농가별 재배품목,면적.직매장 출하시 공급가능 품목등 사업의 성공적 추진  방안 등을 교육하였으며, 로컬푸드 기획생산 참여농가 의향조사도 함께했다.

순천시는 읍면동별 생산자 순회교육을 지난 5월19일부터 실시하고있다.

1차 교육을 통해 연 30회(1일 2회), 회당 50명내외로 약1.500농가 조직을 목표로 로컬푸드 사업의 성공적 추진 방안과 로컬푸드 이해와 성공을 위한 필요충분조건및 농가의 역할 선진농가 견학을통해 참여농가를 육성하고, 순천시는 2016년도에1호점을 열 계획이다,

로컬푸드란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농산물을 말하는데, 흔히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칭하는 것으로 로컬푸드 운동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식품의 신선도를 극대화시키자는 취지로 출발했다. 즉, 먹을거리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최대한 줄임으로써 농민과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국내의 경우 전북 완주군이 2008년 국내 최초로 로컬푸드 운동을 정책으로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