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조계중 교수, 2014 세계해설학회 올해의 상 수상
2014 세계해설학회장으로서 세계학회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낸 업적 높게 평가
2014-11-19 송우영
[뉴스깜]송우영 기자 = 순천대학교 산림자원학과 조계중 교수(자연환경해설가협회 대표)가 18일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개최되는 해설학회에서 ‘올해의 학회 대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152,500여명의 전문가들이 활발히 활동 중인 세계해설학회는 매년 해설 전문가의 연구 및 각종 업적을 평가하여 세계해설학계 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올해의 학회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금년 학회대상을 수상한 조계중 교수는 세계해설협회 한국대표로서 ‘2008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세계학회장으로서 우리나라 속초시(2008)와 순천시(2014)에 세계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에 선정됐다.
한편, 조계중 교수는 1996년부터 본 학회를 통해 ‘공원휴양 및 보호구역 관리를 위한 해설’ 등 산림복지와 휴양 분야의 국외용 학술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며 해설학계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