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리더십 캠프

[뉴스깜]양재삼 기자 =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 영재교육원 초·중 48명의 학생들이 지난 15~16일 1박2일 동안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지리산 일원에서 2014.영재교육원 리더십 캠프에 참여하였다.

이번 리더십캠프는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고, 아름다운 동행의 의미를 통해 리더십과 협동심, 자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도전정신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9.6Km의 지리산둘레길 걷기를 시작으로 독서 디베이트 토론과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비법을 알고 주인공들의 인간관계를 탐색하며, 팀과 함께 공동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긍정사고의 연습을 통해 진정한 사회성과 리더십을 배양하는 ‘배려의 리더십을 키워라’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자연속에서 친구와 하나가 되어 공동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리더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인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최장락 교육장은 “앞으로는 영재교육원 학생뿐만이 아니라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리더십 캠프」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의 리더십 향상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