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행감]전남도교육 본청 행정사무감사 실시.

2014-11-20     양재삼


[뉴스 깜]양 재삼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 탁)가 전남도교육청 22개지역 교육청 및 산하 19개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마지막 본청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장 만채 교육감의 선서에 이어 곳 바로 일문일답으로 진행했다.

 질의에 나선 이 경미(여수)의원은 광주광역시 교육청산하 모, 학교에서 소량이지만 방사능이 검출 됐다며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해 전남학교급식에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답변에 나선 장 만채 교육감은 조선대에 의뢰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남은 방사능이 검출 되진 않았으나 농약은 소량 검출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감독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 경미 의원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학교가 전남은 97%나 되어 학생들이 석면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며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매년 지원받아 해체하여 줄여 가고 있는데 학교석면을 줄일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이에 장 만채 교육감은 예산이 편성되어 있진 않지만 점차적으로 줄여 가야 할 것 이라고 답변했다.

 그리고 이 경미의원은 전남전체 학교건물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중 5개시 교육지원청은 상반기에 17개 지역지원청은 하반기에 입찰 실시키로 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상반기 ‘녹색환경 산업’이 5개지역청 440개교, 중 3개지역청 325개(74%)교를 입찰 받아 조사를 실시하고 있어 ‘부실 조사’로 재조사가 우려 된다는 것과

하반기에도 (주)한국석면 환경이 무안, 완도, 신안교육청등 3개청을 입찰 받았다가 신안 적격 심사 포기로 2개청을 조사하고 있는데 무안 완도 2개 지역청을 맡아 조사 하는 (주)한국석면환경의 인원이 무안 4명, 신안에 3명인데, 3명은 그곳에 동시 등록되어 있고 완도의 경우 1명이 분석자이고 2명이 조사자인데 섬이 많은 완도 또한 조사가 제대로 되겠는가?

 특히, 무안 완도교육청은 조사기간이 3개월인데 부실조사가 될 수밖에 없다고 보는데 교육감은 어떻게 생각 하는지를 물었다.

 답변에 나선 장 만채 교육감은 입찰의 모순이기도 하지만 조사 매뉴얼대로 하도록 하고 철저한 감독으로 부실조사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