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중앙초 과학작품연구 컨설팅 장학 실시

과학전람회 연구주제 선정부터 연구방법 연수···구체적인 연구사례 특별 강연

[뉴스깜]양재삼 기자 = 완도중앙초등학교(교장 문복운)는 지난 11월 20일(목) ‘과학 작품 연구의 이해’이라는 주제로 민황용 교육연구사(전라남도 과학교육원)를 초청해 과학전람회 작품연구에 대한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컨설팅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과학전람회 출품에 있어서 연구 분야 및 연구 주제 선정, 연구주제의 기술, 연구 결과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연구 사례를 들어가며 실시되었다.

과학전람회 및 자유탐구대회에서 학생들의 과학적 연구 및 수행에 대한 절차나 방법 등 실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들에게 체계적인 연구방법을 안내하고, 특히 흥미 있는 탐구 주제나 과학 이야기를 교사들이 함께 나누며 연수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과학 작품 연구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과학 작품 연구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돋보였던 임가현 선생님은 ‘일선 교사들이 과학전람회 및 자유탐구대회에 있어서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데 연구 사례를 통해 다각적인 시각에서 직접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져서 과학 작품 연구에 있어서 해결점을 찾아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실생활 속에서의 과학적 탐구나 연구에 대해 자신감과 열정을 다시 한 번 불태웠다.

민황용 교육연구사는 ‘과학 작품준비의 시작은 사물이나 현상들에 대해 평상시 눈여겨보고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변의 모든 사물이나 현상이 연구의 주제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생활 속에서 학생들과 재미있게 소통하며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데 노력하여야 한다며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