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문화권 교류 음악회 성료...영‧호남 뜻있는 음악인들의 무대

지역사회의 화합과 문화적 가치 증진

2024-12-01     이기장 기자
▲울림팩토리가

[뉴스깜] 이기장 기자= 가야 문화권 교류 음악회가 29일 오후 7시 순천대학교 우석홀에서 울림팩토리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 문화재단 후원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리톤 김중권 울림팩토리 대표, 해설을 진행한 김미영 전라남도의회 의정자문위원장, 공연 기획총괄 김기형 울림팩토리 이사, 테너 강재수, 소프라노 김미정, 테너 홍정표, 피아노 반주 여광준‧이소미, 김정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진남 전라남도의원, 최미희 순천시의회 의원, 김동운 순천 성광교회 담임목사,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 고영우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임승규 순천시 민주평통자문회의 회장을 비롯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가야

이날 행사는 영‧호남의 뜻있는 음악인들이 모여 클래식 음악애호가, 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 등 모두를 위한 품격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류 음악회를 통해 지역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랫동안 준비해 남녀노소 많은 시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야

이번 음악회에서는 바리톤 김중권 대표를 비롯해 테너 강재수, 소프라노 김미정, 테너 홍정표, 피아노 반주 여광준‧이소미가 참여했으며 김미영 전라남도의회 의정자문위원장이 해설을 맡아 매우 품격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관객들은 가야 문화권의 아름다운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음악회는 영‧호남의 예술인들이 협업하여 재능을 나누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며 클래식 음악문화의 활성화와 문화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됐다.

가야

이날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문화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