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 결혼이민여성으로 선발된 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 실시
2014-11-29 송우영
[뉴스감]송우영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지난 28일 순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으로 선발된 민간인 통역요원 21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인 통역요원은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러시아 등 9개 국어와 한국어 구사능력이 능통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경찰청 외사국의 엄격한 검증과정을 거쳐 선발하였다.
경찰통역요원은 앞으로 각종 형사사건 및 상담에 대한 통·번역을 실시하고, 경찰에서는 통역비를 1시간당 3만원에서 35,000원와 교통비를 등을 지급하게 된다.
정병연 정보보안과장은 통역시 통역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중립성을 가지고 공정함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