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김재수 사장, 대한항공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2014-12-08     강래성


   

“신선농산물 항공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 인정”  

[뉴스깜]강래성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은 12월 8일 오전 서울 THE K호텔에서 한국 버섯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선농산물의 항공 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항공으로부터 항공 물류를 활용한 한국 신선농산물 시장 개척과 한국 항공운송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재수 사장은 지난 2012년 12월, 대한항공은 신선농산물 항공물류비를 낮추는 대신 aT는 신선농산물의 항공운송량을 늘려주는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러시아 모스크바에 대한 딸기 항공수출과 유럽 버섯 수출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였다.

김재수 사장은 감사패 수상 소감으로 “항공으로 수출되는 농식품은 연간 30백만불 수준으로 아직까지 전체 농림수산식품 수출에 0.4%에 불과 하다” 면서 “현재는 유럽, 러시아로의 신규 항공수출에 성공했지만 이를 시작으로 미국, 호주 등으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