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과 함께하는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간담회 실시
2014-12-10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문덕근)은 9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초?중) 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에서 톡톡(talk talk) 희망을 꿈꾸다.’ 라는 주제로 호남지역 최초로 교육장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문덕근 교육장은 ‘인성은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 한다.’ 라며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이들은 ‘나를 보고 성장한다’.며 학교도서관에서 꿈과 끼를 발견하는 책 읽는 독서문화를 정착해주길 당부하며 학교도서관에서의 삶의 지혜를 직접 간접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논의하는 학교도서관 문화를 만들자며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한편, 꿈과 열정이 묻어나는 강진칠량중 국악(모듬북), 칠량초 클라리넷, 바이올린, 오카리나합주, 강진중앙초 방송댄스, 강진여중 기타연주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간담회장이 되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들의 큰 호응과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자원봉사자들은 ‘소통을 통해 도서관을 활용한 독서교육 활성화를 유도하는 뜻 있는 간담회였으며,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역할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라는 깨달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