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 드림스타트 진로체험 예비중등교실 운영
2014-12-17 이기원
예비 중등생 대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 마련
[뉴스깜]이기원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드림스타트 초등 6학년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015년 1월 28일까지 「2014년 드림스타트 진로체험 예비중등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체험교실은 드림스타트 예비 중등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아동이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스스로 장래의 꿈을 꾸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의 진로 적성 및 성격유형을 분석, 각 분야의 전문가를 직접 만나 직업에 관한 자세한 설명 및 관련 직업체험 실시, 장기적 진로 로드맵을 작성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일부 서비스는 진로창의체험연구소와 연계하여 후원받을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행복한 미래와 자신만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의 정서행동, 신체건강, 인지발달 등 맞춤형 통합관리서비스로 아이들이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