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철 총재 “새롭고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한 스타트라인에 서 있다”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6일 오전 시무식 열고 새해 업무 시작

2015-01-06     이기원

  

[뉴스깜]이기원 기자 =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서영철 총재)는 6일 오전 라이온스 회관 4층에서 서영철 총재, 김영희 총재네스, 박인선 제1부총재, 전광조 제2부총재, 변의섭 사무총장, 김병기 국제이사, 배영모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2015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서영철 총재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강력한 지구와 클럽을 위해 더욱 약진하는 해를 만들고 이 목적을 향해 어떠한 고난도 무릅쓰고 매진하는 여러분의 기상이 그 진면목을 발휘할 해가 바로 올해인 것”이라며 “고사에 이르기를 ‘끝은 시작이다’라고 했다. 우리는 지금 새롭고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해 또 다른 스타트라인에 서 있다”고 밝혔다.

 

서 총재는 이어 “목표는 3000 라이온 원년의 시대이며, 봉사하는 클럽, 봉사하는 라이온의 확대.신장이고, 가족회원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올해의 과제이기도 하다”며 “그 비탈길을 오르고 나면, 거기에는 또 하나의 벽이 가로 놓일 것이다. 그것을 넘어서고 한 단계 더 높은 무대에서 일할 줄 알게 되었을 때, 우리의 모토인 라이오니즘 구현도 이루어질 것이다. 그 목표를 한시라도 앞당기기 위한 올해가 되도록 모든 힘을 모으고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서영철 총재는 김병기 국제이사, 김재담 전 총재, 등 30여 명과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박관현 열사의 묘지를 찾아 추모했다.

 

서 총재는 5·18묘지 ‘민주의 문’에 마련된 방명록에 “민주.인권을 향한 님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고 실천하겠습니다”라고 새해 다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