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고금중을 위해 지역사회가 나선다!’

거점별 우수중 사업 추진을 위한 고금중 지원 지역협의회 성료

2015-01-09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1월 8일(목) 고금중학교(교장 나혜주)에서 거점별 우수중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협의회가 고금관내 10여개 기관 사회단체장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지역협의회는 고금중학교가 거점별 우수중학교 지원 사업을 펼치는 데 있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이순만 고금면장을 비롯하여 고금 번영회, 청년회, 여성단체협의회, 이장단, 각 협동조합과 이경동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부의 사업 취지에 따른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민들의 협력과 참여방안을 논의하였다. 면내 초·중·고가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사업성과를 낼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고금중의 부흥을 위한 마지막 기회로 여기고 지역의 여러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마을학교로서 중학교 교육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또한 숙원사업인 체육관 건립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자체 대응투자와 도교육청의 예산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정남진 청년회장은 “고금중의 체육관 건립을 위해 모든 사회단체의 뜻을 모아 앞장서겠으며 모금운동이라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완길 완도농협 고금지점장은 “고금중 교직원들이 우수중 사업 유치에 대단히 노고가 많았으며, 고금중학교 졸업생이자 지역 기관의 책임자로서 고금의 번영을 위한 계기로 삼고 지역민들과 학교가 합심해서 체육관도 신축하고 전국에서 이름난 우수학교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