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외버스터미널 옆 공영주차장 유료화 시행

2026-04-16     전준성

[뉴스깜=전북 전준성 기자] 남원시가 장기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옆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동충동 25-2번지와 26-3번지에 위치한 해당 주차장에 유료화 전환을 위한 사업비 2억 2천만원을 투입하여 주차관제시스템 구축, 관제상황실 설치, 주차면 정비, 교통안전 표지판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면적 4,187㎡에 125면 규모로 재단장된다.

또한, 유료화 시행에 따른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현수막 게시 및 읍면동 홍보자료 배포, 무료 운영시간 사전 안내, 월 정기권 이용 안내 등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유료화 전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시설 정비는 4월 중순까지 완료하고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유료화 시범운영 및 계도기간을 거쳐 춘향제 이후인 5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유료화 시행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옆 공영주차장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회전율을 제고해 효율적인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주차 질서 개선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같은 날 시는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민간단체와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건강의식지표 개선을 위한 보건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감염병과 자살 분야의 지역안전지수 3등급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건강의식지표인 비누·손 세정제 사용률, 칫솔질 실천율, 걷기 실천율 향상 및 고위험 음주율 감소를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보건소는 ▲남원시니어클럽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자원봉사센터 등 3개 기관과 협업해 시민들의 삶에 밀착된 건강증진 사업을 본격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