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에너지 절약 캠페인 벌여

보성군새마을회(회장 오형권)는 지난 9일 12개 읍·면 남·여 회장 및 회원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성역과 버스 터미널 등 거리와 상가를 돌면서 전기절약 및 온 맵시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전기 사용에 따른 대정전(블랙아웃)의 사전예방을 위한 범국민 공감대 조성과 전기절약 및 범국민 운동인 온(溫)맵시 확산을 위해 전개되었다.

특히, 2012년 대비 전기사용량 20% 절약, 공공기간 난방온도 20°C 이하 상가의 개문(開門) 난방 금지 등 불필요한 전등 소등 및 난방기구 플러그 뽑기 등을 중점 홍보하였다.

새마을회에서는 “겨울철 생활속 에너지절약 실천항목인 온(溫)맵시 실천, 전기절약 실천, 난방에너지 절약 3항목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인 홍보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나아겠다”고 밝혔다.

 

 

양재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