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G체크카드 250만장 돌파

2013-12-12     이기원
 
 
2012년 3월 26일 최초 출시한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신종백) MG체크카드가 2013년 12월 9일 기준으로 누적 발급 수 250만장을 달성하여 체크카드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성공은 새마을금고 임,직원의 MG체크카드에 대한 애착과 MG체크카드의 다양한 혜택 때문이다. 기존 업계에서는 신용카드에 비해 체크카드의 혜택이 크지 않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하지만 MG체크카드는 이러한 인식을 뒤집었다고 자평하고 있다.
 
MG라이프 체크카드는 할인서비스를, MG포인트 체크카드는 결제금액의 0.3%를 적립해 주는 혜택을 , ForU(油) 체크카드는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의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 새마을금고는 지난 6월 20일 통신, 병원, 약국 등의 혜택을 담은 IN체크카드를 출시하였다. IN체크카드는 발급 5개월여 만에 40만장 이상을 발급하여, 빠른 속도로 체크카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체크카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눈앞의 수익을 우선시하기 보다는 다양한 혜택을 통한 회원의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14년도에는 매월 회원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회원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하여, 향후 새마을금고가 신용카드업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기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