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 연말연시 음주운전예방 홍보활동 실시

2013-12-12     양재삼
 
 
  진도경찰서(서장 박근주)는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음주운전 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음주운전을 위한 특별단속기간을 1단계 2단계로 나뉘어 지난 11월 11일부터 조기운영 하고 있으며 음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플래카드 및 가변안내판을 이용하여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는 전면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 주·야 불문하고 유흥가 주변과 이면도로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음주단속”을 실시하며 영업용 택시와 버스 등 대중교통차량에 대하여도 예외 없이 음주운전 단속을 전개하며, 심야 시간대뿐만 아니라 새벽이나 낮 시간에도 예측불허의 기습단속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조도파출소 허기랑 소장은 음주운전은 선량한 제3자를 해할 수 있는 사회적 위험성이 매우 높아 음주운전으로 인하여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사망하게 하는 경우에는 처벌기준이 강화 되어 음주운전을 가볍게 생각하고 운전 할 경우 큰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연말연시의 들뜬 사회적 분위기 속에 절대로 음주운전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양재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