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청, 전 직원 설 명절 맞아 나눔과 배려 펼쳐”
2015-02-10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 전 직원으로 구성된 『영광교육사랑봉사대』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난치병을 앓고 있는 영광군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에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영광교육사랑봉사대」에서는 지난 10일 난치병 학생 3명, 독거노인 6명,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하여 약 600만원 상당의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김관수 교육장은 “불우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우리 청 직원들이 솔선수범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난 3년간 16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포함 각종 캠페인 참여, 환경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