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만채 교육감 교육장 중임 약속 지켜.
전남도 교육청, 민선교육감 취임 후 첫 사례
2015-02-13 양재삼
13일 전남도 교육청은 3월1일자 교육 직 인사를 단행하면서 신 경수 순천교육장, 김 관수 영광교육장을 연임 시켰다.
이는 2014년 행정 사무 감사에서 앞으로 열심히 하는 교육장은 중임을 할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에서는 교육장 중임 규모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장 만채 교육감이 "지역교육을 위해 열심히 일한 사람을 중임 대상자로 발탁 하겠다"는 뜻에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중임제도가 이루어짐으로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 하는 교육장들이 많아지리라”고 믿으며 더불어 전남교육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