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공영휴 신임 교육장 취임

2015-02-26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에 공영휴 신임 교육장이 취임했다. .

 공영휴 교육장은 날마다“최선을 다하며 살자”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좌우명으로 삼고 38년 동안의 교단과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담양의 유구한 역사적 전통을 되살리고, 담양 학생의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해남과 나주교육지원청, 도교육청 장학사를 거치면서 두루 교육 행정력을 키웠으며,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근무 시“전원학교”시책을 창의적으로 기획?추진하여 전국에 일반화시키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다시초 교장 재임 시 2년 연속 연중돌봄 최우수학교 선정 및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에 3년 연속 입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학교 운영을 위한 모델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교육지원청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교육지원청에 선정된 담양교육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선임 교육장의 뒤를 이어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공영휴 교육장은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핵심역량 강화를 위하여 교실수업개선을 최우선으로 학생중심수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서술형평가를 확대 실시할 것이며,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애향심과 감동 인성을 기르기 위하여 담양에서 열리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현으로 담양이 전남교육의 일번지가 되도록 감동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