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공공도서관,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 해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이은 쾌거
2015-02-27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영광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은 2015년 2월 26일(목)에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한「제47회 한국도서관상」시상에서 단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서관상」은 지난 1969년에 제정돼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1700여 곳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번 한국도서관상 수상은 영광공공도서관이 지역민의 독서문화활동 및 평생교육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최고의 정보봉사서비스를 통해 독서생활화에 크게 기여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다문화 서비스를 위한 다문화자료 코너’ 조성 과 ‘장애인정보누리터’ 조성,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계층별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순희 관장은 “우리 도서관이 어느 한 대상에 치중하지 않고, 소외계층, 학생, 일반인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독서생활화와 평생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이용자들에게 희망을 꿈꾸고 행복을 주는 도서관이 되겠다.” 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광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glib.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1-351-26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