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공산4가 고갯길 드디어 낮춘다

2015-03-03     김병두



[뉴스깜]김병두 기자 = 그간 남원시 백공산4가에서 용정동까지 440m구간이 급경사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많은 불편을 초래했던 구간에 대하여 종단을 H=4.0m 정도 낮추는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본 구간은 대형마트, 고속터미널과 상업지역을 접한 교차로가 급경사로 설치되어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고 이로 인한 사고로 많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였다. 그 동안 남원시의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사업시행이 어려웠으나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바 사업시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2015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되어 기존 도로의 위험구간 개선과 교통사고 방지 및 통행불편이 해소되어 남원 시민을 포함한 남원을 방문하는 국민들의 교통안전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원시에서는 우리시의 관문인 시도1호선의 불량도로 개선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