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강초, ‘수업 혁신’으로 무지개 교육의 새로운 방향 모색
2015-03-11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영강초등학교(교장 우홍록)는 지난 2월 26일, 수업 혁신 연수를 통하여 무지개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였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수준을 뛰어 넘을 수 없다. 이러한 생각에서 영강초등학교는 교사들이 앞장서서 스스로 연수를 기획하고 강의를 들으며, 수업 혁신을 이끌고 있다. 특히 무지개 교육은 교사의 열린 생각과 창의적인 수업 역량이 곧 학생들의 삶과 직결되게 된다는 점에서 ‘수업 혁신’은 무지개 교육의 핵이다.
첫 강의는 남대구초등학교 차종화 선생님을 모시고 ‘프로젝트 학습의 계획과 실제’에 대하여 열정적인 강의를 들었다. 프로젝트 수업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찾아내고, 친구들끼리 ‘소통’하고 ‘협력’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수업 방법임을 알게 되었다. 두 번째 강의는 아산초등학교 김도형 선생님으로부터 ‘플립러닝’을 통해 스마트미디어를 활용한 미래 교육의 다양한 방법들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영강초등학교 선생님들은 무지개 교육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실,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교사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함을 연수를 통하여 몸소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