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2015 문화예술 체험학습 설명회' 개최
신명나는 문화예술체험학습, 학교 업무담당자 140명 참석
2015-03-16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연국)은 3월 13일 ‘2015 문화예술 체험학습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회관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5년도 문화예술 체험학습 참가학교로 선정된 도내 초·중학교 업무담당자 1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5년도 문화예술 체험학습 운영 계획과 학교에서의 준비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정연국 관장은 인사말에서 “문화예술 체험학습은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교교육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특기·적성 능력 신장 및 창의성을 계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저마다 꿈과 끼를 키워 행복 교육 실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체험학습 업무 담당자들은 “201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중 특색있는 체험학습 운영 및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행복교육 실현에 도움이 되는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2015년도 문화예술 체험학습은 전남지역 초, 중,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1일 체험학습과 1박 2일 체험학습 희망학교를 모집한 결과 총 240개교가 신청하여 140개 학교가 선정되는 등 전남 도내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3월 17일 장성사창초등학교 85명을 시작으로 12월 24일까지 140교 11,56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