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영재오케스트라단’ 오디션 열려

2015-03-16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여수지원청(교육장 김재인)은 3월 14일 여수영재교육원에서 여수영재오케스트라 오디션 참가자 98명을 대상으로 바이올린을 비롯한 14분야에서 동시에 이루어졌다.

여수영재오케스트라단은 2012년 11월에 창단하여 현재까지 2회의 정기연주회를 예울마루에서 가졌고, 올 겨울에는 사이판 시청의 초청으로 사이판 ‘서던 고등학교’와 야회 합동공연, 음악캠프 진행으로 현지 학생 및 주민들에게 대단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오디션은 심사의 공정성과 모두가 학생들의 실력을 볼 수 있도록 오픈되어 진행되었다. 오디션을 마친 후 심사위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작년에 비해 오디션에 참석한 학생들의 실력이 상당이 좋아졌다는 심사평을 내렸다.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으로 새로운 식구들을 맞이한 여수영재오케스트라단이 올 해에도 힘차게 큰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수영재오케스트라단은 여수시청과 예울마루의 지원을 받아 매주 토요일 예울마루에서 연습을 하고 있으며, 예향여수에서 음악에 소질있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