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상반기 공공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2015-03-17 최용남
[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6일 보건소 교육관에서 2015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 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 초청강사로 나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이유선 과장은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작업도구의 올바른 사용, 음주 후 작업금지, 위험에 노출 되는 행동이나 환경 속에서의 작업은 절대 금물”이라며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고, 작업장에서 흔히 발생하고 있는 사례를 동영상을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와 몰입을 유도하였다.
군청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평소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식이기는 하지만 이를 망각하거나 괜찮겠지 하는 방심에서 발생하기가 쉬우므로 사업장별로 수시로 안전교육 및 현장지도에 만전을 기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소공원 및 주민 휴식공간 조성’, ‘관광지 관리 및 환경정비’ 등 모두 18개 사업장이며, 70여 명의 근로자를 참여시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재정지원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