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유아교육진흥원, 2015학년도 유치원 방과후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강사 연수

2015-03-17     천병업


[뉴스깜]천병업 기자 =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오화심)은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 동안 유아교육진흥원 3층 강당에서 광주광역시 관내 방과후과정 특성화 강사 210여명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유치원 방과후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강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꿈과 끼를 키우는 특기적성 개발에 따른 유치원 방과후과정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사회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는 ‘누리과정 적용에 따른 방과후과정 특성화 강사의 역할과 자세’, ‘누리과정의 이해 및 유아 중심 교수·학습방법’,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신고의무자 교육’ 등 소양교육과 교육부로부터 인증 받은 ‘아하 뮤직 음악’, ‘창의 아트 미술’, ‘튼튼 체육’, ‘재미팡팡 코코과학’, ‘유아 발달에 적합한 언어교육의 실제’ 등 각 해당 분야별로 나누어 분반 수업을 실시함으로써 유치원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내용을 구성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한 강사는 “유아 발달에 적합한 교수․학습방법을 알고 유아들에게 보다 즐거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유아교육 담당자로서의 자세를 새롭게 인식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면서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해했다.

 

오화심 원장은 “방과후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유아가 즐겁고 학부모가 신뢰하는 방과후과정이 운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