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행환위, 한빛원전 현장 방문
2015-03-18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18일 방사선비상대책 영광 지휘센터 등 방문해 철저한 관리 당부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행정환경위원회(위원장 정영덕)는 18일 영광 한빛원전을 방문해 현황 청취와 함께 안전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철저하고 안전한 원전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방사선비상대책 영광 지휘센터’를 방문, 원전 비상상황 발생 시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체제를 점검했다.
이어 한빛원전 홍보관에서 현황 보고 청취 후 원전 현장을 들러 3발전소 6호기, 방사선폐기물 임시저장고와 물량장, 외곽 통제실 등을 확인․점검했다.
정영덕 위원장(무안2)은 이 자리에서 “한수원 현장 직원들에게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원전 안전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원전의 안전성 확보는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며 이를 위해 도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