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중, 인성 행복 두드림(Do Dream) !

[뉴스깜]양재삼 기자 = 영광중학교(교장 이상기)는 인성교육을 통한 학생문화 개선 방안으로 학교폭력과 왕따 등 부정적 학생 문화 요소를 배려와 화합, 나눔의 문화로 전환함으로써 학교문화를 개선하고자 지난 3월 19일(07:50～16:00) 전교생 2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성?안전의 날 행사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체육관 및 도서실 등 교정에서 진지하고 활기차게 진행하였다.

1부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회 임원들의 바른 인성, 안전한 학교생활 캠페인으로 시작하여 학급규칙, 반가, 반 구호 만들기를 통하여 참여와 소통이 있는 학교 공동체의 일체감과 자존감을 체득하였으며, 선생님과 학생들의 학교규칙 서약식, 학교규칙과 학교폭력예방교육, 학교폭력추방 결의문 낭독 등의 다양한 활동들 속에서 나와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 학교를 지키는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자율적 예방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및 학생 위험 제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2부에서 1학년은 영광교육지원청 Wee센터 『찾아가는 행복교실』, 2학년은 『학급별 도미노 게임』을 통해 평소에 몰랐던 서로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비전을 설계해 보며 마음을 열어 소통하고, 급우들 간의 사랑을 피부로 체험하며 친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3학년은 『학급별 양로원과 요양원 봉사활동』을 체험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 문화적, 인성적 요소를 가미하여 행복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한편 이상기 교장은 “학생들 스스로 정체성과 자존감을 찾고, 참되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인성중심의 행복한 학교, 배려하고 소통하는 재미있고 아름다운 학교를 실현하겠다.”고 금번 교육활동에 대한 소감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