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국가 안전 대진단’ 홍보 활동 전개

2015-03-23     양재삼


제37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행사장에서 대대적 홍보


[뉴스깜]양재삼 기자 = 진도군이 제37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행사장에서 ‘국가 안전 대진단’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23일 진도군에 따르면 일상 생활에 속의 위험요소를 언제,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지역 주민들과 제37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50만명을 대상으로 홍보 부스, 자동차 외부광고, 트위터, 전단지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안전신문고 앱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안전 위험 요소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로, 신고된 내용은 국민안전처에 원스톱으로 접수돼 신속하게 처리되고 결과 또한 문자 또는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다.


신고 대상은 안전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도로, 교통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요소들은 무엇이든 가능하며, 회원가입 사이트는 www.safepeople.go.kr 이다.


앱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운영체제의 스마트폰 모두 다운받을 수 있다.


진도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 신문고 앱을 설치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적극 신고해 달라”며 “신고된 위험 요소는 빠른 시일 내 처리해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오는 24일(화) 국가 안전 대진단 추진과 관련 33개 기관․사회 단체장이 참석하는 안전진도실천 기관단체 간담회를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