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퓨전국악『해화』실내악단초청 연주회

2일 오후7시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열려

2015-03-30     강래성

[뉴스깜]강래성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다음달 2일 오후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447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퓨전국악『해화』실내악단초청 “추상” 공연을 개최한다.

 

퓨전국악『해화』실내악단은 한국전통음악이 가진 단아한 선율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화성을 가진 클래식의 접목을 통한 아름다운 음색을 완성도 높은 연주로 선보이고 있다.

 

또, 클래식 음악 뿐 아니라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일반관객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동서양을 넘나드는 작품 선곡과 창의적인 악기편성 및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음악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세계를 보여주며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작품으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무대는 우리의 따뜻한 민족성을 담아내는 '아이랑'으로 시작하여 정종민 작곡 ‘회상’과 OST ‘인연’, ‘꽃날’ 그리고 전남도립국악단 김경민 해금협연의 해금 협주곡 ‘추상‘, 신명나는 ’민요연곡‘,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수석단원 송선명 소금협연의 ’초소의 봄’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350-45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