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광산 삼도동위, 삼도초에 도서·체육복 등 전달

2015-04-06     최창식


  

[뉴스깜]최창식 기자 = 광산구 나눔문화공동체 ‘투게더광산 삼도동위원회(위원장 김용안)’가 7일 삼도초등학교를 방문해 도서 150여권과 250만원 상당의 체육복, 사물놀이 의상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은 이번 장학사업은,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꿈을 키우는 동시에 건강도 유지하고, 문화 활동도 열심히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원회 회원들이 준비한 것.

김용안 위원장은 “어릴 적 <해저2만리>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책을 벗 삼아 현명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도초 이경화 교장과 교직원 및 학생 5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