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도암중, '꿈나래 캠프' 실시

2015-04-06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화순도암중학교(교장 이효례)는 2015. 학습능력 향상을 위하여 4월 6일(월)에 ‘숨 쉬는 매 순간 희망으로 존재하라’는 주제에 맞춰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인 ‘꿈나래 캠프’를 하루 종일 운영하였다.

 

 ‘꿈나래 캠프’는 학생 자신의 진정한 자기인식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도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학습 전략을 스스로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실질적인 자기주도적인 학습 실현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꿈나래 캠프’를 운영하기 전에 ‘U&I 학습유형검사’와 ‘U&I 진로탐색검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파악하여 학생에 맞는 학습 방법에 대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운영 내용은 크게 4개의 소주제로 나눠 운영되었다. ‘꿈은 내 가슴에’는 꿈을 실현한 인물들에 대한 영상 시청과 더불어 소망, 이상, 희망 등을 담은 꿈을 꾸기 위한 자기 자신의 탐색을 예고하는 시간이었다. 두 번째 소주제는 ‘Who Am I’로 스스로 생각하는 자기 자신을 탐색하고, 자기 자신의 장점 및 단점, 스스로 보완해 나가야 될 점 등에 대한 인식 및 이를 위한 실천 다짐을 하였다. 세·네 번째 소주제는 ‘학습전략’을 짜는 시간으로 시간 관리와 기억 전략, 주의집중 향상 등에 대한 내용과 시각화, 핵심 찾기 전략 등을 학습하였다.

 

 이효례 교장은 “오늘 이루어진 ‘꿈나래 캠프’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본인의 장점에 대한 재인식을 통한 자존감 향상과 더불어 내적 성장과 학습동기를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 학습 능력의 개인차를 인정하기 보다는 스스로 본인의 장점을 찾아 더욱더 노력하는 학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